원장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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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표원장 신화정입니다.

  꿈이 뭐니? 누가 물으면 꼭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초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장래희망란에 연필로 꼭꼭 '의사'라고 적었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합니다. 

  부산에서 의대 본과만 졸업하고는 바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인천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 부천성가병원, 수원빈센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을 거치면서 밤낮없이, 분만부터 부인과 질환까지, 경증부터 중증환자까지 돌보았습니다. 

 시험을 치르고, 산부인과 전문의가 되어서는 곧바로 리즈산부인과의원 홍대점 대표원장이 되었습니다. 10대부터 20~30대 젊은 여성 환자들을 하루 꼬박 100명씩 5년을 진료하며 현대식 외래에 맞는 상담, 진료, 시술, 수술 경험을 쌓았습니다. 

 결혼을 하고, 대구로 내려왔고 제가 직접 분만, 출산을 경험하고서야 그동안 의사로서 돌보아왔던 환자들의 입장과 심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에서 산부인과검진과장으로서 근무했습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대구 여성들의 건강검진에 매진 했으며, 애플산부인과가 대구점에 오픈하면서 수석원장으로 초빙되어 1년 간 근무했습니다. 

 생각해봤습니다. '이렇게 사는게 맞는 걸까?' '내가 꿈꿨던 의사가 이런 것이었나?' '어릴 적 꿈꿨던 의사, 진짜 의사가 되자.' '내가 사는 곳에서 산부인과전문의로서의 역할을 다하자''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의학서들과 최신 의학정보, 논문들을 뒤져가며 다시 공부했습니다. 감기 하나라도 여성의 몸에 맞는 처방을 위해 연구하고, 수도권 내과전문의들과 토론했습니다. 수도권 산부인과전문의들과도 케이스 스터디를 하며 진료와 시술의 디테일을 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 노력으로 센트럴대구산부인과를 개원했습니다.

 이제부터 이곳 대구, 센트럴대구산부인과에서 질염부터 임신초기까지, 소녀부터 갱년기여성까지, 가장 가까이서 힘이 되는 여성 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의학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직하고 올바른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